육사 생도대 회의실에서 열린 자매결연식에는 박후성 생도대장과 참모장교들이 인천창영초교 방문단을 환영했다. 자매결연식을 마친 방문단은 생도숙소시설인 화랑관을 견학하고, 교훈탑과 박물관을 관람했다. 또 고 강재구 소령 추모식을 통해 고인의 높은 뜻을 헌화로 기렸다.
임용렬 인천창영초교장은 "육사와의 자매결연은 제자들이 강재구 선배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미래의 자기 꿈을 갖는 체험학습의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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