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학교 사회서비스대학은 최근 충남 홍성군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19 충남자활한마당’에 참가해 자활을 돕는 평생학습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청운대학교 사회서비스대학 관계자들이 충남 홍성에서 열린 ‘2019 충남자활한마당’에 참여해 평생학습교육을 소개하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청운대 제공>
충남광역자활센터는 지역공동체 형성을 통한 저소득 취약계층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및 연계를 제공해 탈빈곤을 지원하고 있다.

청운대 사회서비스대학은 행사에 직접 참가해 평생학습교육을 알렸다. 청운대 사회서비스대학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만 30세 이상 또는 특성화고등학교 등을 졸업한 산업체 근무 3년 이상 재직자 등에게 4년제 정규대학에서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는 평생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평생교육 지원사업으로 청운대는 사회복지상담학과, 청소년상담교육학과, 창업경영학과, 사회적기업학과, 뷰티산업학과 등을 갖추고 있으며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청운대 김재호(융합경영학부·자활센터 운영위원)교수는 "지역 대학에서 평생학습교육을 책임지는 것은 무척 중요하다"며 "삶의 주인이 되기 위해서는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고, 그 교육을 통한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우리 대학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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