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안전협의회(회장 나승필) 나눔봉사단은 지난 26일 전북 군산 선유도리조트에서 인천의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인천교통포럼’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한종학 인천연구원 연구위원은 주제발표에서 "인천시 전기택시 도입사업은 기존 LPG택시의 대폐차 시기를 고려해 대상차량의 선정이 필요하다"며 "인천내 LPG택시 차령에 대한 현황파악이 필요한데도 시 정책부서나 일반택시운송사업조합, 개인택시사업조합에서 현황 파악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날 포럼은 한 위원을 좌장으로 한 전문가 지정토론도 진행했다. 전문가들은 2030 미래이음 인천교통플랜, 하늘을 나는 택시PAV(개인용 항공기), 인천의 교통 특성 교통사고 대책 추진실적 및 향후계획 등을 주제로 토론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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