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6일 인천공항 물류단지 내 체육공원에서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 가족 초청 가을밤 영화제’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제항공화물 기준 글로벌 3대 공항으로 성장한 인천공항이 물류기업 및 관련 종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열렸다. 1천여 명의 상주직원과 가족들이 행사에 참여했다.

공사는 이날 최근 개봉한 영화를 상영하고 푸드트럭 존·매직쇼·야광 페이스 페인팅·추억의 오락실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공사는 앞으로도 자유무역지역 종사자 및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구본환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공사는 인천공항 물류 종사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물류기업과의 화합 및 동반성장을 확대하기 위해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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