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30일 문학경기장 대강당에서 전 직원과 체육지도자 6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개인정보보호 및 장애인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대 법정의무교육에 해당되는 교육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인정하는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전 직원 및 체육지도자, 운영직 및 전임강사 등을 대상으로 관련 법령 및 정책 소개, 사례 소개, 직원행동요령 등도 함께 다뤘다.

이중원 인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우리 기관은 공직유관단체로 국가 법률 및 지시사항을 철저히 준수하고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며 "오늘 교육 또한 적극적으로 참여해 개인정보처리 과정에서 필요한 부분들을 습득하고 우리 기관의 주 이용자인 장애인들을 대할 때 더욱 배려하는 예절을 배워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교육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유탁 기자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