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단원경찰서는 1일  2층 회의실에서 지역치안협의회 14명의 위원과 경찰 간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3분기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사기범죄 예방,공공기관과 민간의 협업을 통한 취약지역 환경 개선 불법 촬영 등 생활범죄 예방 ‘실직 외국인 근로자 지원 방안 ’ 교통안전 활동 및 방범용 CCTV 확대 등 주요안건에 대해 각 기관 단체의 협력 사항이 집중 논의됐다.

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다양한 범죄 예방사업과 생활안전 시책사업,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도입 및 시범사업 등의 추진 상황과 사업계획을 질의했다.

단원서는 치안 대책으로 ▶공동체 치안을 통한 범죄 환경 개선 ▶사회적 약자 보호의 내실화로 치안 사각지대 해소 ▶외국인 밀집지역 범죄 예방사업 등 을 중점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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