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를 열고 2019년도 포천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포천시민대상은 지난 6월 17일부터 7월 26일까지 6주간 추천된 총 20명의 후보자 중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문화예술 부문=이재옥 포천문화원 부원장 ▶지역개발 부문=이길연 포천시 사격장 등 군관련시설 범시민대책위원회 위원장 ▶농업 부문=오경완 농촌지도자 포천시연합회장 ▶사회봉사 부문=김신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포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열릴 계획이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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