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에서 휴먼라이브러리 사업을 이끌어 갈 휴먼북(사람책)을 모집한다.

1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휴먼라이브러리에는 현재 ▶진로 ▶문화·예술 ▶경제 ▶교육 환경▶인생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가진 휴먼북이 등록돼 있다.

휴먼북은  청소년과 지역주민에게 자신의 소중하고 값진 전문지식과 경험, 지혜를 생생하게 공유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다누리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휴먼북 선정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등록되며 등록된 휴먼북은 ▶수시열람 (1대1, 1대소그룹) ▶휴먼북소통(대중강연) ▶휴먼북이 간다(찾아가는 휴먼북) ▶인터뷰로 만나는 이달의 휴먼북 프로그램에서 활동하게 된다.

다누리에서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5일에는 곽부영 휴먼북의 ‘법원등기관이 들려주는 경매이야기’를 진행한다. 청소년들을 대상으로는 오는 26일과 11월 2일 2차에 걸쳐 토론교육 전문가 신희진 휴먼북의 ‘하브루타 질문법’을 운영한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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