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서부경찰서는 1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홈플러스 화성 향남점 앞 사거리에서 보행자가 우선인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운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에는 윤후의 서장과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회, 향남읍장, 시·도의원, 향남지구 유지 등 100명이 참여해 운전자에게 교통안전홍보물 및 차량용 방향제 등을 선물했다.

화성서부서는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음에도 차량이 일시 정지하지 않고 통행하는 관행이 만연돼 있어 앞으로도 차량보다 보행자가 먼저라는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윤후의 서장은 "보행자가 먼저라는 인식을 확산시킴으로써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홍보 및 단속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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