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노인복지관은 1일 보건복지부·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상(공익형사업 부문)을 수상했다.

연수구노인복지관 공익형사업은 15개 사업(865명)이 진행됐다. 지역형 맞춤 사업을 실시해 수요처 및 참여자 모두 만족하는 등 호응을 얻았다. 경륜전수형 사업진행을 통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에 파견해 세대간 연결고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박길순 연수구노인복지관장은 "복지관 참여 노인들의 열정으로 인해 이번 우수상을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노인을 위한 일자리사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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