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육지원청은 오는 5일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한 ‘2019년 수원교육지원청 Wee센터 상담의 날’을 개최한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만석공원 제2야외음악당 및 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학교상담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지역사회 상담 마인드를 증진시켜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수원교육지원청Wee센터를 비롯한 6개 상담유관기관과 수원지역 46개 초·중·고 Wee클래스(학생공감상담실)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상담 체험과 심리검사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또 소화초등학교 등 6개의 학생 및 교사 동아리가 축하공연도 펼친다.

특히 다양한 심리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가 직접 해석해주는 ‘걱정말아요 그대’와 자신의 마음상태에 따라 미션을 수행하고 그에 맞는 처방을 받는 ‘토닥토닥 마음약방! 비타민과 반창고’, 감정카드를 이용해 과거와 현재 및 미래 부스에서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진짜 나를 돌아보는 시간여행’ 등 상담체험 부스들이 진행된다.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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