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은 ‘제14회 뇌혈관 환우회’를 비롯해 지역주민을 위한 10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제14회 뇌혈관 환우회는 4일 오후 3시 순의홀(별관 지하 1층)에서 열린다.

‘뇌동맥류 코일색전술’을 주제로 1부는 뇌졸중의 내과적 치료, 뇌동맥류 치료, 비파열성 뇌동맥류 관리 등 뇌동맥류 치료에 관한 강연이 진행된다. 2부는 방송인 김구라, 가수 남태현, 마술사 최현우가 특별 공연을 펼친다.

또 ▶‘분만법· 산전체조·수유 등에 대한 교육’은 12일과 26일 오후 3시 분만실(본관 5층) ▶‘황사, 미세먼지’는 15일 낮 12시 30분 호흡기 회의실(본관 2층) ▶‘대장암 교실’은 16일 오전 11시 외과 회의실(본관 8층 82병동) ▶‘심장병 교실’은 23일 오후 1시 10회의실(본관 10층 101병동) ▶‘뇌졸중과 뇌혈관내 치료’는 24일 오후 1시 30분 신경외과 외래교육실(본관 2층) ▶‘간 질환’은 24일 오후 2시 순의홀에서 열린다.

건강강좌는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상세 정보는 순천향대 부천병원 홈페이지(http://www.schmc.ac.kr/bucheon)를 참고하면 된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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