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제주공항 , 강풍특보에 천둥번개 특보까지 , 태풍위치 오른쪽 우려

제주공항 자료사진 기사와는 무관함
제주공항 자료사진 기사와는 무관함

제주공항이 18호 태풍 미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제주는 2일 오후 7시 이후 본격적인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인다. 제주는 태풍의 오른쪽에 있어 우려를 사고 있다.  

18호 태풍 미탁은 중심기압 975 헥토파스칼의 중형급 태풍으로 중국 상하이 남남동쪽 약 320km 해상에서 시속 22km의 속도로 북쪽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태풍 미탁은 서해를 향해 북상 중이다.

제주공항은 윈드시어 외에도 각종 특보가 발효중이다. 구름고도특보와 호우특보도 발효중이다. 무안 울산 광주공항 등은 발효 특보가 없는 상황이다. 

구름고도 특보란 해당공항의 기상관서, 항공교통업무기관 및 운항자간의 협의에 의한 기준치 이하로 발생 또는 예상될 때 발효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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