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은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화 봉송’에 참가해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복지관에서는 성화 봉송 주자 1천126명 중 4명이 선정돼 성화 봉송을 진행했다. 

성화 봉송 주자로 선정된 송형배 씨는 "성화 봉송 주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복지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200m의 구간이지만, 열심히 달려 성공적인 전국체육대회 개최를 기원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100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4일부터 10일까지 잠실 종합운동장 등 69곳의 경기장에서,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15∼19일 잠실 종합운동장 등 32곳의 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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