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2일 시청 대강당에서 국·단·소·권역동장 및 부서장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 안건은 ▶의정부시-시바타시 우호교류 30주년 기념행사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사업 ▶2019년 제2차 대응지원 및 미래교육 지원 ▶범죄예방 방법시설 지원사업 추진 ▶경전철 해지시지급금 청구소송 선고에 따른 대응방안 등이다.

또 ▶자일동 균형개발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 ▶2019년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의정부 하수도 기술진단 용역 추진 등 총 16개의 역점과제에 원활한 추진 방안과 부서별 협조사항을 공유했다.

안병용 시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에 따라 경기, 인천, 강원도 전 지역이 중점관리대상 지역으로 선정된 것과 관련, 이동 통제초소 설치에 따른 비상근무에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며 "당초 계획했던 축제 및 행사 취소에 따른 사후 대처를 철저히 함으로써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의정부=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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