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한화건설과 건설공사 수주계약 새로 진행하며 정상궤도 올라설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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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한화건설과 건설공사 수주계약 새로 진행하며 정상궤도 올라설 전망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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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제3국제업무지구(IBC-3)에 들어서는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조감도>가 한화건설과 건설공사 수주계약을 새로 진행하며 정상궤도에 올라설 전망이다.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조감도.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조감도.

2일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와 한화건설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인스파어는 한화건설 측과 건설공사 수주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현대건설이 지난 20일 인스파이어 측과 맺은 1조378억 원(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의 6.2%) 규모의 리조트 공사 수주계약(지난 5월)을 해지하면서 공사 지연 발생 우려 등이<<9월 23일 7면보도> 예상됐다.

하지만 한화건설과의 건설계약이 진행됨에 따라 전체 건설공사 일정 역시 순조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인스파이어 측이 국내에서 추가 확보해야 하는 9억 달러(약 한화 1조690억 원) 프로젝트파이낸싱(PF)도 유리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업계 안팎에선 한화건설은 선결 조건인 발주처(인스파이어) 금융 조달이 완료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계약을 해지한 현대건설과 달리 책임 준공 조건과 그룹 차원의 자금력 확보 지원 등을 충족할 것으로 보고있다.

한화 건설 측 관계자는 "계약 절차가 진행 중이다"라며 "금액은 현대건설보다 상향해 계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스파이어 측도 "한화건설과의 건설수주 계약이 체결되면 PR 측면에서도 유리한 점이 많다"라며 "하지만 계약 내용 등은 자세히 말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국 카지노업체 MGE가 단독 추진하는 인스파이어 카지노·복합리조트 조성사업은 인천공항 제3국제업무단지 약 437만㎡ 터에 5성급 호텔과 1만5천 석의 다목적 공연장, 컨벤션시설 등이 2021년 말까지 완공(1단계)될 계획이다. 2조7천억 원을 투입하며 개장은 2022년으로 전망된다. 당초 2단계 사업으로 하기로 했던 파라마운트픽쳐스의 스튜디오 테마파크는 1단계 사업에 포함돼 2020년 착공할 예정이다. 테마파크에는 1조2천억 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인스파이어는 문화체육관광부에 3억 달러의 자기자본금을 지난해 납입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천500억 원을 들여 해당 부지에 기반시설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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