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철마기업인회 장학금 300만원 전달

남양주시 진접읍 철마기업인회 소속 5개 기업이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청소년 지원을 위한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광명엔지니어링, 국민테크, ㈜위너스, 종합수지 등 5개 사는 해마다 따뜻한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장학금은 한부모가정으로 어머니가 각종 질병을 앓는 등 특기공부를 이어갈 수 없는 환경에 놓여 있는 청소년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심성택 현대엔지니어링 대표는 "기업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도리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을 섬기는 마음으로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철마기업인회는 지난 9월에도 이불 50채, 방수패드 50개, 가스안전콕 설치비 (100만 원)를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기부한 바 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