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1시께 양평군 6번 국도 교각 밑 ‘두물머리’ 입구 주차장에 설치된 가로등이 특별한 이유 없이 쓰러져 있다.

제18호 태풍 ‘미탁’이 한반도에 상륙해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본격적인 태풍 영향권에 접어들지 않은 시점에 가로등이 넘어지자 인명 피해 우려는 물론, 양평군의 부실한 시설 관리가 도마에 올랐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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