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 계산2동 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음식점에서 지역 내 65세 이상 저소득 노인을 대상으로 하반기 ‘어르신과 마음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6월에 진행된 상반기 삼계탕 대접에 이어 이번 하반기 행사에서는 추어탕을 대접하며 노인들의 안부를 묻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고자 노력했다. 

이상철 동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행사를 통해 노인들께서 한 번 웃으시고, 따뜻한 식사도 하실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행사를 주최한 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작은 봉사는 크나큰 기쁨으로 다가온다"며 "앞으로도 웃을 일 넘치는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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