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은 지난 1일 장애인과 독거노인, 소외아동 등 소외계층을 위한 ‘낙앤락’ 사랑의 도시락 세척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인천시 연수구에 위치한 월드비전 선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수거된 약 200여 개의 도시락을 인천시설공단 직원들이 모여 세척 및 건조하는 봉사활동을 벌였다.

인천시설공단 임·직원들의 ‘낙앤락’ 사랑의 도시락 세척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에 대한 배려와 사랑의 실천으로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2015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김영분 이사장은 "앞으로도 관내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공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전했다. 

박정환 기자 hi21@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