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한국마사회 수원지사에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2019년 하반기 나눔 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아름다운 동행! 따뜻한 나눔! 사랑의 물품 전달’ 행사의 일환으로, 생활이 어려움에도 법적 혜택을 받기 어려운 차상위 계층 이웃에게 후원물품을 지원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나눔 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경기공동모금회는 전달받은 기부금을 수원지역 12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300여 명에게 생필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최성욱 한국마사회 수원지사장은 "나눔기부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많은 어려운 이웃들이 혜택을 받게 되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협력하며 지역상생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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