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19호 태풍 , 숨돌림틈 없이 , 좁고 띤 형태 비구름 국지적 집중 

19호 태풍 자료사진 기사와는 무관함
19호 태풍 자료사진 기사와는 무관함

19호 태풍 조짐이 일고 있다. 19호 태풍은 현재 열대저압부 형태이나 태풍으로 형성될 가능성이 작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18호 태풍 위치가 목포 남서쪽에  근접하면서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태풍 미탁 피해가 가시화되고 있다. 제주에서는 초등학교 지붕이 날아가기도 하고 살인풍으로 인해 주택이 파괴되기도 했다. 주민 이십여명은 긴급 대피해 있다고 한다. 

태풍위치에 따라 전국공항사정도 녹록치 않다.

사천 공항은 전국 공항 중 유일하게 천둥번개 특보가 발효되기도 했었다. 인천공항이나 김포공항은 특보발효가 없다. 

행안부에 따르면 경남산청 , 하동 사천 함양 남해 등에는 호우경보가 발생했다. 외출 자제 등 안전에 주의를 촉구했다. 태풍은 현재 크기가 중형을 유지하고 있다.  전남 신안에 상륙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전문가들은 소멸전까지는 안심해서는 안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좁고 띤 띠형태의 비구름이 발달돼 물폭탄이 쏟아졌고 한다.18호 태풍에 이어 19호 태풍마저 온다면 그야말로 엎친데 덮친격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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