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제18호 태풍 ,울산태풍 , 살인태풍 내륙관통으로 , 부산태풍 유량 등 주시

울산태풍,  부산태풍으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제18호 태풍 울산태풍, 부산태풍으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제18호 태풍 미탁 피해로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미 미탁은 살인풍이 된 것이다. 경북 김천시 낙동강 김천교 지점에는 홍수경보가 내려졌다. 주택은 백여채가 침수했다. 시속 30킬로미터로 이동중이라고 한다. 

부산태풍으로 강한비가 쏟아지고 있다. 누적강수량이 94밀리미터이다. 피해신고 74건이 신고됐다. 김해공항 항공기도 결항했다.  

기상청은 앞으로 가을 태풍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태풍이 지나가도 오후에도 비가 올 것 같다고 밝혔다. 

경북 경주시 형산강 강동대교 지점 홍수경보가 발효됐다. 

태풍은 해남으로 상륙해 북동진 중이다. 영덕군은 산사태 경보를 내리기도 했다. 

동해안 지역은 지난 17호 태풍 피해를 겨우 벗어난 상태에서 재난을 맞이하게 됐다. 

집중호우시에는 공사장 비탈면 안전을 확인하고 가로등 신호등 고압선에 유의해야 한다. 용수로 배수로를  정비하고 하천범람 월파등에 유의해야 한다. 

고수부지에 주차한 차량은 빨리 이동시켜야 한다. 

울산은 삼년만에 태화강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어선 800여척도 피항한 상태이다. 도로 87곳이 침수됐다. 울산태풍으로 초긴장 상황이다. 

강풍예보시에는 창문을 닫고 창틈을 보강해야한다. 유리창 안전필름 부착하고 해안도로 바닷가 통행을 금지해야 한다. 작은 물건은 실내 이동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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