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는 오는 18일부터 3일간 아시아 최고 파티시에 제니스웡과 함께 ‘올 가을 가장 달콤한 3일’을 선사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

제니스웡은 ‘산 펠리그리노 아시아 50 베스트’에서 2회 연속(2014∼2015년) 아시아 최고 페이스트리 셰프로 선정됐다. 파라다이스시티 원더박스에는 제니스웡의 초콜릿 숍 한국 1호점이 입점했다.

18일에는 플라자에서 제니스웡의 초콜릿 아트 쇼가 펼쳐진다. 초콜릿 페인트와 크레용을 활용해 대형 캔버스에 그림을 완성하는 ‘먹을 수 있는 예술작품’ 작업 과정을 실시간 관람할 수 있다. 무료 관람이 가능한 이번 쇼는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19일과 20일에는 총 4회에 걸쳐 제니스웡 초콜릿 아트 클래스가 열린다. 원더박스 자유이용권과 연계해 ‘초콜릿 클래스’ 패키지를 출시한다. 성인 4만1천 원, 어린이는 3만5천 원에 판매한다.

문의는 파라다이스시티 홈페이지와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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