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우정청은 5일까지 서울중앙우체국에서 ‘2019 경인우표전시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2019 경인우표전시회는 ㈔한국우취연합 경인지부가 주최하고 경인지부 소속 11개 우취회(우표수집취미활동 모임)에서 주관하며 경인지방우정청, ㈔한국우취연합에서 후원한다. 경인지역 다양한 분야의 우표작품 70여 틀을 전시하며 좋은 글 써 주기, 우취자료 코너 등의 부대행사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우표전시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테마틱우취 부문의 ‘곡류와 함께 하는 맛의 기행’을 볼 수 있다.

전시작품 중 6개 작품 25틀의 우표작품은 오는 11월 15일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열리는 2019 대한민국우표전시회에 출품될 예정이다.

경인우정청 관계자는 "다양한 우표를 만나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많은 분들이 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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