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제18호 태풍 미탁 , 하늘만 원망하지만 , 살인풍 관통으로 아비규환처럼

제 18호 태풍 미탁 피해가 더욱 확산되고 있다. 
제 18호 태풍 미탁 피해가 더욱 확산되고 있다. 

제 18호 태풍 미탁 피해가 더욱 확산되고 있다. 

부산 사하구 산사태로 60대가 희생됐고 봉화에서는 열차가 탈선하기도 했다. 궤도를 이탈한 열차로 인해 운행이 어려운 상태다.

궤도 이탈 열차 사고는 3일 새벽에 발생했다. 산사태로 인해 토사가 유입된 것이다. 열차에 탄 승객들은 모두 대피시켰다고 한다. 

강원 삼척에서는 폭우로 인해 승용차가 바다에 떠내려 가고 있는 사진이 포착되기도 했다. 

활어들은 흙탕물이 들어차 버려졌으며 대게나 해산물들도 그냥 버려졌다. 한 상인은 작년 피해를 복구하지 못했는데 기가 차다는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 송천교는 유량을 못견디고 중간부분이 무너지는 처참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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