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 산곡1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IBK기업은행의 ‘사랑의 밥차’를 지원 받아 마련된 것으로, 자원봉사센터는 지역 내 저소득층 노인 및 주민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고자 삼계탕과 밑반찬과 과일 등을 준비했다. 무료급식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 명과 통장자율회가 함께 식사를 제공했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오는 12일까지 청천1동과 부평2동에서 총 3회 진행된다.

강연숙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사랑의 밥차’가 있는 날이 기다려진다"며 "자원봉사 하는 모든 분들이 우리 부모님께 식사를 지어드린다는 마음으로 식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