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배가본드 , 서로 챙겨주고 서로 보디가드로 이용도 , 마음이 얽힌 사이로 

SBS 배가본드 수지와 이승기가 마음을 통했다.
SBS 배가본드 수지와 이승기가 마음을 통했다.

SBS 배가본드 수지와 이승기가 마음을 통했다. 두사람은 이제 서로 믿어주는 사이가 됐다. 이와 잇몸처럼 환상호흡을 보이는 것이다. 

이와 잇몸처럼 환상호흡을 보이는 것이다. 처음만나서 티격태격하던 어색한 사이는 사라지고 이제는 소식이 없으면 궁금해지는 사이가 된 것이다. 

또 이승기는 어느덧 수지가 다른 남자에 호감이 간다는 옛말을 떠올리면서 자신을 그남자와 비교하며 자조적인 속말을 하기도 한다. 두사람속에서 서로는 이제 지우기 어려운 존재가 됐으며 서로의 안위를 걱정하는 단계에 이르렀다. 

직을 걸고 정의를 수호한 수지에게 이승기는 정말로 큰 고마움을 느낀다. 

불도저같은 이승기지만 수지의 생활고를 배려해 진실을 더이상 파헤치지 않으려는 태도는 달라진 감정을 말해주는 증거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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