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우정청은 건강, 반려동물, 여가활동 등 50∼60대 고객의 소비생활에 특화된 액티브 시니어 맞춤형 상품 ‘우체국라이프+플러스 체크카드와 제휴 신용카드’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우체국라이프+플러스 체크카드’는 연회비 없이 국내외 겸용으로 발급되어 해외 사용도 가능하다. 동물병원, 스포츠시설, 대형마트, 편의점 등은 최대 10%, 우체국은 최대 5%, 해외 결제는 최대 1%를 사용금액에 따라 캐시백으로 제공한다.

‘우체국라이프+플러스 신용카드’는 보안카드(OTP) 생성기가 포함된 일체형으로 출시된다. 우체국, 백화점, SSM(기업형 슈퍼마켓), 소셜커머스, 학원, 병원, 주유, 커피, 베이커리, 영화등의 결제 시 최대 5% 청구할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카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11월 30일까지 경품 이벤트를 연다.

경인지방우정청 관계자는 "최근 건강과 반려동물 확산 등 웰빙 시대를 맞이해 관련 서비스 카드를 출시했다"며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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