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천 과천시장이 지난 4일 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열린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선포식’에서 안전도시 실현에 대한 의지와 포부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 시장은 "과천시가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국제안전도시 재공인으로 인정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과천시를 대한민국 최고의 안전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재공인 소감과 의지를 밝혔다. 

시는 2013년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ISCCC)로부터 ‘국제안전도시’ 첫 인증을 받은 이후 5년간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한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재공인에 성공했다. 

이날 행사의 1부는 국제안전도시 사업 우수 사례 발표, 2부는 재공인 선포식과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과천=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