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4일 문학경기장 2층 대회의실에서 대학생 서포터즈단 ‘Dream 人’ 1기 발대식을 열었다.

대학생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단을 통해 장애인스포츠에 대한 인식개선과 장애인체육 홍보로 체육활동의 참여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대학생 30명으로 구성된 ‘Dream 人’ 서포터즈단은 오는 12월까지 인천장애인체육회에서 열리는 각종 대회·행사, 기타 장애인 체육활동 등에 필요한 자원봉사활동 등을 하게 된다. 또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운영과 홍보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이중원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인천장애인체육회에서 운영하는 ‘Dream 人’ 1기에 함께해 의미 있는 동행이라 생각하며 장애인체육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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