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준 의원, 층간소음 문제 대책마련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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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준 의원, 층간소음 문제 대책마련 시급
  • 신용백 기자
  • 승인 201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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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년 새 층간소음으로 인한 살인사건은 2배, 폭행은 38%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자유한국당 송석준(자·이천)의원에 따르면, 층간소음으로 인한 살인사건은 2017년 2건에서 2018년 4건으로 1년 사이 2배 증가했고, 층간소음으로 인한 폭행사건도 2017년 8건에서 2018년 11건으로 1년 사이 37.5% 증가했다.

최근 7년간 LH에 접수된 층간소음 민원 현황을 살펴보면, 2013년 79건에서 2018년 297건으로 3.8배나 증가했다.

공동주택은 크게 벽식구조와 기둥식 구조로 구별된다. 그런데 벽식 구조는 소음이 벽을 타고 그대로 아래층으로 전달되는데, 바닥과 벽이 일체화돼 있어 고체 전달음 차단에 취약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최근 10년간 준공된 LH 공동주택(500가구 이상)의 구조형식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국 약 53만 곳 중 기둥식 구조는 2천54곳으로 단 0.4%에 불과했다. 

송석준 의원은 "단순히 공급물량을 늘리는 데 급급할 것이 아니라 주거의 질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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