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축사협회 인천시건축사회 직원 일동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부 프로그램인 착한일터에 7일 가입했다.
 

착한일터는 5인 이상 사업장의 임직원들이 매월 자신의 월급 일부를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인천공동모금회 프로그램이다.

류재경 인천시건축사회장은 "함께 나눔의 뜻을 모아 실천하는 직원들이 자랑스럽다"며 "나눔을 통해 더욱 성장하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명환 인천공동모금회 회장은 "작은 나눔이 누군가에게 희망이 될 수 있다면 그 나눔은 더 이상 작다고 할 수 없다"며 "위대한 실천을 한 인천시건축사회 직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현재 착한일터에 가입한 기업 및 단체는 약 70여 개로, 가입 관련 문의는 인천공동모금회(☎032-456-3312로)로 하면 된다.

김유리 기자 kyr@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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