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는 7일 보훈회관 대강당에서 보훈단체장 및 회원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방한복을 전달했다.

연수구는 전국 최초로 국가보훈대상 노인 예우 강화를 위해 방한복을 지원했다. 방한복은 연수구 거주 만 65세 이상 국가보훈대상자 2천13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개별택배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국가보훈대상자에게 배부된다.

고남석 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공헌하고 희생하신 국가보훈 대상자 분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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