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금메달’ 세 개 명중한 이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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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금메달’ 세 개 명중한 이건국
사격 50m소총 3자세까지 우승… 다관왕 합류
박태환도 계영 800m 이어 자유형 200m 제패
  • 최유탁 기자
  • 승인 2019.10.08
  • 20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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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회 전국체육대회 4일째인 7일 성남고등학교 밀레니엄홀에서 열린 검도 남자대학부 단체전에서 인천 김원우(용인대·왼쪽)가 죽도로 상대 선수의 어깨를 강하게 내리쳐 득점을 올리고 있다. <인천시체육회 제공>
인천시의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종합순위 7위, 광역시 1위 달성이 점점 가시화되고 있다.

인천은 대회 4일째인 7일 금메달 14개를 추가하며 오후 6시 30분 현재 금 41개, 은 38개, 동메달 53개로 총득점 6천461점을 얻어 9위를 달리고 있다.

인천은 이날 금맥이 터졌다. 해체 위기에 놓인 해양경찰청체육단 조정팀과 수영이 한몫했다. 충주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조정 남자일반부 해양경찰청체육단이 쿼드러플스컬과 에이트에서 우승했다. 여자고등부 싱글스컬에서도 감하윤(인천체고)이 8분16초68로 금메달을 따내 지난해 은메달의 한을 풀었다.

수영(다이빙)에서는 조은비(인천시청)가 스프링보드 3m에서 금메달을 추가, 플랫폼과 싱크로다이빙 3m에 이어 3관왕에 올랐다.

남자일반부 자유형 200m에서는 박태환(인천시체육회)이 1분46초90으로 우승하며 전날 계영 800m에 이어 2관왕에 올라 건재함을 과시했다. 평형 200m 이도형(인천시청)도 인천에 금메달을 선사했다.

사격 남자일반부 이건국(인천대)은 50m소총 3자세에서 455.2점을 쏘며 세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어 다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이 밖에도 카누 여자일반부 K2-500m 이하린·최란(옹진군청), 핀수영 남자일반부 무호흡잠영 50m 이관호(해양경찰청체육단, 2관왕), 핀수영 여자고등부 계영 400m 인천체고(오예빈·선지원·문예진·정효원), 씨름 대학부 용장급 김태하(인하대), 육상 남자고등부 3천m장애물 박원빈(인천체고)도 가장 높은 단상에 올랐다.

인천은 이날 구기종목에서도 선전했다. 우승을 노리고 있는 축구 남자고등부 ‘인천 유나이티드 U-18팀’ 대건고가 전남 드래곤즈 U-18팀 광양제철고와의 준결승전에서 승리했다. 전반 9분 김채웅의 자책골로 끌려 가다가 후반 20분 김민석의 동점골이 터지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골키퍼 이승재의 선방에 힘입어 5-4로 이겨 결승에 진출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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