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7일 발달 지연 및 장애 영·유아 가족에게 상담을 통해 전문적인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영·유아 및 아동에게 필요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장애가족을 위한 각종 사업에 협조하며, 하남시 영·유아 가족의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

민복기 관장은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하남지역 영·유아 가족이 장애 특수성을 반영한 육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협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강성례 센터장은 "장애 영·유아 및 가족을 위한 전문적인 지원을 통해 행복한 육아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소통과 섬김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이라는 미션 아래 장애인복지의 전문성과 더불어 지역사회 참여를 높여 효과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는 복지관 홈페이지(www.hanamrehab.or.kr) 및 대표전화(☎031-794-2266)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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