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신둔면 도암2리가 ‘2019년 9월 클린이천 우수마을’에 선정됐다.

시가 선정하는 클린이천 우수마을은 14개 읍면동 추천 시민평가단의 현장평가와 청소활동 실적을 종합해 가장 우수한 1개 마을에 상사업비 2천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 신둔면 도암2리는 올 4월부터 지속적으로 클린이천 우수마을 평가를 받아 왔으며, 주민들의 부단한 노력을 통해 우수마을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백창기 이장은 "주민 참여를 통해 이뤄 낸 값진 성과인 만큼 지속적인 관리와 노력으로 쾌적한 마을을 유지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엄태준 시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어려운 점이 많았을 텐데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도암2리에 경의를 표한다"며 "적극적인 주민 참여를 통해 깨끗한 이천을 만들어 나가자"고 격려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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