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7일 문진영 대표이사 및 실·본부장,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경영 실천의 선도적 역할을 위한 ‘인권경영헌장’ 선포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인권경영헌장은 재단 임직원은 물론 협력사 등 이해관계자들의 인권 증진을 도모하고, 사전적 인권침해 예방 절차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일자리재단은 ‘차별 없는 공정한 사회 구현과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인권경영’을 지향하며 ▶인권 관련 법규 준수 ▶차별 금지 ▶강제 노동과 아동 노동 금지 ▶협력사와의 상생 발전 ▶모성보호 등 총 10가지 선언을 채택했다.

문진영 대표이사는 "인권경영이 체계적으로 자리잡힐 수 있도록 전사적인 인식 개선활동을 다양하게 계획하고 있다"며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인권존중문화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궁진 기자 why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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