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는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및 A형 간염 확산 방지 예방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8일 인천시 옹진군에 따르면  영흥면 내에는 돼지 1천300두를 사육하고 있는 축산 농가에 ASF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이 시행되고 있다.

이에 영흥발전은 ASF 대한 우려와 확산 방지를 위해 열처리(80도, 30분)되지 않는 잔반 급여 제공 시 발병 위험성을 홍보 및 안내하는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 환절기를 맞아  올해 급증한 A형 간염의 발병 매개체로 알려진 조개젓 등 조개류 섭취시 주의 사항 및 개인 위생의 중요성도 함께 홍보하고 있다.

영흥발전본부 관계자는 " 선제적인 재난 예방 홍보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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