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인천시분회장협의회는 8일 오후2시 미추홀구 수봉공원 소재 인천자유회관 강당에서 조직간부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이기원 협의회장 취임식 및 전영진 회장 이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을 가진 이기원 협의회장은 "2만3천여 명의 분회원들과의 소통하며 실질적인 활동력과 추진력을 갖춘 조직으로 기반을 굳혀나가는 한편, 작은 것부터 봉사 실천하고 시민들에게 도움을 주는 연맹으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열과성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분회장협의회는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지부(회장 이정희) 산하 조직으로 133개 읍·면·동 분회의 원활한 업무협의와 효율적인 조직관리를 위해 자율적 협조체제로 구성돼 있으며, 평화통일준비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이날 취임한 이 협의회장은 서구지회 석남1동 분회장을 역임하고 2018년 서구지회 분회협의회장으로 선출돼 지역사회의 왕성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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