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문화의 거리에서 진행된 ‘사회적경제 마을한마당’이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다. <부평구 제공>
인천시 부평구는 최근 부평 문화의 거리에서 제6회 ‘부평 사회적경제 마을한마당’을 진행했다.

8일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사회적 경제기업과 마을공동체, 문화의 거리 플리마켓 50여 팀이 참여해 마을공동체 가치 체험, 바른먹거리 홍보, 사회적 경제 금융 안내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PRESS START’를 발표한 랩퍼 ‘올티’의 힙합 공연을 비롯해 사회적 기업 잔치마당의 퓨전국악, 사회적 기업 구보댄스 컴퍼니의 비보잉 무대 등 한마당에 펼쳐진 문화공연들은 젊은이들부터 장년층까지 많은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마다 주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사회적경제 마을한마당 행사를 진행하겠다"며 "이를 통해 사회적경제와 마을공동체의 가치와 의미를 나눌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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