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태양의 계절 , 운명의 장난에 몸서리를 , 깊게 파놓은 함정에서

KBS 태양의 계절에서는 온갖 악행을 저지르며 오창석을 괴롭히던 최정우의 마지막 발악이 시작한다.
KBS 태양의 계절에서는 온갖 악행을 저지르며 오창석을 괴롭히던 최정우의 마지막 발악이 시작한다.

KBS 태양의 계절에서는 온갖 악행을 저지르며 오창석을 괴롭히던 최정우의 마지막 발악이 시작한다. 부자가 모두 나서서 가장 사악한 만행을 저지른 것이다. 

여기에 이상숙까지 가세해 오창석을 위기에 몰아넣는 일에 온가족이 관여한 셈이 된다. 이상숙은 최성재를 위해 모든 것을 함구하기로 한다. 가장 무책임하고 뻔뻔한 처사라고 할 수 있다. 

이상숙은 자신이 저지른 일에 대해서는 반성하지만 진실은 말하지 않는다. 

이상숙은 뒤늦게 가슴을 치면서 사위를 괴롭힌 것을 뼈저리게 반성한다. 하지만 거기까지이다. 죄를 청산하겠다고 하면서도 실질적인 도움을 전혀 주지 않는다. 함정에 빠진 사람을 구할 의도는 전혀 없었던 것이다. 

스스로 청산하겠다는 죄과를 전혀 치를 생각도 없고 말로만 반성하다고 할 뿐이다. 가족이기주의를 못벗어나고 연민만 하는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다. 함정에 빠진 사위를 구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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