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여름아 부탁해 , 너무 무정한 하늘이 , 인생 최고의 비보를
KBS 여름아 부탁해에선 이영은의 병명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영은이 극중에서 걸린 병은 백혈병이었다. 극중에서는 불치병으로 그려지지 않는다.
확률이 높지 않은 난치병으로 판정된다. 그나마 다행이라고 할 수 있다. 이제야 숨을 돌리고 새로운 생활을 설계할 즈음에 생긴 비보에 시청자들도 울었다.
시청자들은 어떻게 이렇헤 공교로울 수 있느냐면서 꼭 아픈 사람으로 그려내야 했는가를 반문하기도 했다. 이채영과 김사권의 불화는 이영은의 아픔못지 않게 격화된다.
이영은은 독백처럼 되뇌이며 하늘을 원망한다. 여름이가 눈에 거리면서 새로운 남편이 될 사람에 대해서 재고한다. 자신의 건강을 고려한다면 새로운 가족을 만들어 산다는 것은 엄두가 나지 않는 일이라는 점을 깨닫는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디지털뉴스부
dgnews@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