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 선수가 연마한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13개 교로 구성된 선수단이 제54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제54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부산시 벡스코 제2전시장을 비롯한 6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인천선수단은 13개 교에서 폴리메카닉스 등 35개 종목에 참가하며, 7일 도성훈 교육감이 경기장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했다.

도 교육감은 "결과보다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대회를 통해 평소 연마한 기술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숙련기술인을 육성하기 위해 밤낮 없이 지도한 지도교사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