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가 12일 레솔레파크 대무대에서 무료 가을 음악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가을을 맞아 레솔레파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녹색지대 곽창선의 ‘사랑을 할 거야’ ▶장계현의 ‘나의 20년’ ▶소리새 ‘그대 그리고 나’ ▶이창환밴드 ‘젊은 미소’ ▶전유나 ‘너를 사랑하고도’ ▶남궁옥분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 ▶이은숙 ‘사랑의 꽃’ ▶안홍천 ‘올드 팝’ 등 7080시대를 상징하고 추억할 수 있는 가수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황은상 공원녹지과장은 "그리웠던 시절을 회상할 수 있는 이번 공연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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