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곡본동 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지는 ‘펄벅의 숨결 그대로, 함께하는 돌봄마을, 공유하는 행복마을’이라는 비전으로 주민공동체 활성화와 골목상권 활력 증진을 목표로 하는 ‘일반근린형’ 부문에 선정됐다.
사업 규모는 경인선 부천역 남부광장 일원 약 18만㎡이며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국비 80억 원, 지방비 142억1천만 원, 기타 10억 원으로 총 232억1천만 원의 마중물 사업비를 투입한다. 주요 사업은 ▶커뮤니티케어센터 조성 ▶어린이 안심길 정비 ▶어울림복합센터 조성 ▶주차공유 플랫폼 조성 ▶펄벅 문화거리 조성 ▶펄벅 문화 활성화 ▶아이 숲터 정비 ▶마을 역량 강화 등이며, 노후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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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두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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