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용인시 기흥구에 문을 연 ‘여성창업성장센터’에 입주할 4개 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여성창업성장센터는 도내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창업지원시설로,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만든 공간이다. 

창업 3∼7년차 여성기업들을 대상으로 경영일반, 멘토링 지원, 정부지원 정책 등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연장 평가에 따라 최대 2년까지 입주 가능하다.

입주 후 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으며 사업화자금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입주 신청은 도내 사업장을 둔 여성기업 중 창업 후 3년 이상 7년 미만의 기업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은 ‘꿈마루’(www.dreammaru.or.kr)에서 입주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이메일(bizwomen@gjf.or.kr )이나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남궁진 기자 why0524@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