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소방서는 지난 11일 대회의실에서 직원 8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정신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직장교육 훈련 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직장교육훈련은 하트세이버 인증서 수여, 심폐소생술 강의 기법, 소방공무원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위기현장 소방대응능력 향상, 안전사고사례 및 재발방지 예방 등 교육을 진행했다.

정상권 서장은  "현장 활동 안전관리 강화와 소방공무원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강연을 통해 현장 활동에서 겪는 PTSD 해소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체력 건강 뿐 아니라 건강한 정신력이 뒷받침되었을 때 최강의 재난현장 전문가로 질 높은 대민서비스로 이어지길 것"이라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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