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농구협회는 최근 국일체육관에서 ‘2019인천청소년스포츠한마당 3x3농구’ 미추홀구 예선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인천시체육회 주최로 열린 이번 농구행사는 U-12, U-15, U-18 등 각각 12개 팀씩 출전했다. 또 이날 선수들은 음료·간식·티셔츠 등을 제공받고, ‘NO 흡연, NO 탄산음료’를 외치며 건강이벤트도 펼쳐졌다.

예선리그와 토너먼트로 진행된 3x3농구대회는 U-12에서는 인천원동초교가, U-15에서는 지앤지, U-18에서는 퍼펙트 등이 각각 우승해 다음 달 30일 왕중왕전에 진출했다.

특히 전문체육 출신 1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이 어우러지는 행사로 큰 관심을 모았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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