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공항하이웨이 어린이 교통안전 그림 그리기 대회… 영종지역 초등학생들 참여

신공항하이웨이㈜는 지난 12일 중구 인천 하늘문화센터에서 ‘제6회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어린이 교통안전 그림 그리기 대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영종지역 내 8개 초등학교 학생 340여 명이 참가했다.
 

‘생활 속 교통안전’을 주제로 진행한 이날 대회에서 4~6학년 초등생 297명이 작품을 접수했다. 신공항하이웨이는 인천시미술협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 작품(200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 8명에게는 인천시장상·시의회의장상·교육감상·경찰청장상·중구청장상 등을 수여한다. 부상으로는 문화상품권 각 20만 원을 증정할 계획이다. 신공항하이웨이는 이번 대회에 참여한 8개 학교에 발전기금을 기부할 예정이다.

고지영 신공항하이웨이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승훈 기자 [e-mail]